고프다 ~ 사랑이?관심이? 또리줌마가 나의 반려사촌들을 만나고 온 후로 장발이 형님만 얘기하고..나에게 크게 신경을 안쓰는것 같다. 누군가에 관심을 받을때는 귀찮았는데..그 관심이 뜸해지니...은근히 서운해지네~ (이래서 밀당이라는것이 있는가?) 아침에 30분 산책도 이제는 이틀에 한번정도만 해준다.. 또리줌마 왈 "김또리! 내가 요즘 많이 바쁘고...스트레스를 받거든...너라도 좀 신경쓰이게 하지마라~" 쩝...언제는 "김또리! 너가 누나들보다 낫다..나를 즐겁게 하는건 너뿐이네..너 때문에 웃는다~" 또리줌마~ 이제는 귀찾은 듯 나의 아침 산책 30분도 안시켜주고, 사과도 잘 안준다. 주식인 티모시 건초도 안사준다. 지난번에 또리줌마가 잘못 주문해서 알파카 건초만 수북히 쌓여있다. 작은 누나 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