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타일~치즈 누나! 나에게도 첫사랑 추억이 있다. 치즈 누나! 김또리! 여기 김치즈! 앞으로 치즈누라 불러~ 내가 입양 온 첫날 치즈누나의 첫인상은... 음..아주 부끄러움을 잘 타는 수줍은 소녀! (살짝 얼굴만 내밀고.. 인사 나눈 뒤... 쏙~ 사라졌다) 첫인사 후.. 각자 떨어진 공간 살다 보니 얼마 동안 만날 일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안 되어 내가 좀 많이 아팠었는데(*) 그때 요양 차원으로 거실에서 조용한 큰누나 방으로 집을 옮기면서 치즈누나랑 한 달간 같이 지낸 적이 있어. (* )김또리 호기심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은신처로 삼은 소파 밑.. 소파 솜 뜯기 놀이하다 솜털을 좀 삼켰더니...병명 장.정.체😰 병원 가서 입원..죽을 뻔함! 큰누나 방에서 지내던 중.. 밤마다 부스럭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