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거 어때? 얼마전 중2딸이 학교 체육대회때 (샘이)반 깃발로 쓸거 그려 보라고해서..(반항심에) 그린거라고.. 잘 그렸네 칭찬해줬더니.. 며칠뒤.. 팔에도 용을 크게 그려놔서 기겁을 했다.😱 반항심 최고조 중2딸! 엄마는 힘들다~😪 엄마! 용돈 좀 보내줘.. 엄마! 나 조퇴할래 엄마! 머리 아픈데 오늘 학교안가면 안돼.. 엄마! 친구때문에 ㅃㅊ 전학 보내줘. 출근해 있으면 이런 전화 수십통 받는다.. 요즘은 중2딸과 자주 다툰다. 까칠한 중2 딸 vs 갱년기 엄마! 누가 이길까... 아무래도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는것 같다😪 달래고 달래며....지내고 있다. 갱년기 엄마는 예민한 고2딸과 까칠한 중2딸..감당하기 힘들다ㅠ 그래서 남편과 타협했다 까칠한 중2딸은 낲편이.. 예민한 고2딸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