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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있어 오반차내고 집에 가는길에 걸어서 양재천까지 걸어왔더니..
(오늘 날씨 무지 추운날씨네요ㅠ)
따뜻한 카피한잔이 생각나서 집 근처에 새로 생긴 투썸 커피숍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려고.. 잠시 들렸어요.
단독 음식점 건물로 있다가 한동안 영업을 안하길래.. 스타벅스나 큰 커피숍 생기면 좋을 위치라 생각했는데..이렇게 2층 통유리 건물로 새로 지어..투썸이 들어왔네요.
양재천이 바로 앞에 있어서 봄.가을 경치도 좋고..많이들 방문할거 같습니다.
주말 아침 가끔 지나다보면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이있는것을 봅니다.
좋은 경치에..공간도 넓어서 하루종일 있어도 여유롭게 보낼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추차하기도 편하니..
반려동물 대기공간도 있어 날씨가 따뜻할때는 산책시키고 차 한잔..
주중 평일 오후인데...사무실 근처지만 동네 아주머니들도 삼삼오오 모여 수다도 떨고..학생들도 혼자 앉아 공부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여유로운 오후입니다. ^^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2층에서 양재천(도로 건너면 바로 양재천) 바라보면 야외에 나온듯...
겨울이라 추워보이긴 하지만...마음은 여유로워집니다.
주차요금은 기본 20분 무료
10분씩 초과시 1,000원씩 부과됩니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한것 같고 ..20분까지만 무료라 오래 머물거면 차량 안가져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봄,여름,가을에는..양재천 경치도 좋아서 시민의 숲에 주말 가족나들이.. 봄에는 벚꽃 구경하러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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