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천재교육
의로운 아이로 키운다
01
꾸짖을 때는 기준이 분명해야 한다
잘못을 저지른 자녀들을 꾸짖을 때는 선과 악의 기준에 의해서 판단해야 하며, 절대적인 의미가 내포된 것이 아니면 안된다.
선과 악은 동전의 앞뒤와 같이 언제나 상반된 위치에 놓여 있다.
따라서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먼저 그것이 어느 쪽에 해당 되는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그것을 자녀들에게 전해 주어야 한다.
02
최고의 벌은 침묵이다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가정교육에 불충실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자녀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도 된다.
03
부모의 애매한 태도는 자녀의 마음의 건강을 해친다
자녀들을 솔직하고 그늘지지 않은 마음씨의 소유자로 키우는 최대의 요점은 자녀들을 억누리지 말고 솔직하고 명쾌한 태도록 대하는 것이다.
미지근하고 불확실한 태도나 끊임없는 잔소리는 자녀들을 심리적으로 억압하고 있다는 점에서 협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04
잘못은 매로 다스린다
자녀의 응석을 받아주며 방임하는 것은 부모 된 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못 될 뿐 아니라, 자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매질을 혐오하는 풍조는 민주주의적 교육 방식과는 무관하다.
자신감을 상실한 부모만이 그저 자녀들을 먼 발치서 지켜볼 따름이다.
05
시간의 소중함을 깨우쳐준다
유태인에게 있어서 시간에 대한 규율은 삶의 전부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유태인들은 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짧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한다.
06
식사는 가족 모두가 함께한다
현명한 부모라면 지금 당장 식탁 근처에 있는 텔레비전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지혜를 보여야 한다.
대화만큼 가치 있는 교육적 도구는 없기 때문이다.
07
외식을 할 때는 자녀를 데려가지 않는다
외식은 먹기 위한 것만이 목적은 아니다. 외식의 참뜻을 이해한다면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 또한 아이들의 감정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녀를 동반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08
한 살이 될 때까지는 부모와 함께 식탁에 앉히지 않는다
아무리 식탁이 한 가족이 교류하는 데 있어 절대 중요한 자리라 할지라도 자녀가 한 살이 채 안 되었을 때는 동석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는 단순히 먹는 행위가 아니라 교육의 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09
편식을 방관하면 가족이란 일체감을 잃게 된다
어렸을 때의 편식 습관을 방임하는 것은 결국 가족의 일체감을 깨뜨리는 원인을 제공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유태인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편식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10
깨끗하고 정결한 몸에서 맑은 정신이 나온다
유태인에게 있어 손을 씻는 행위는 하나님을 대하는 신성한 의식인 동시에 건강이나 위생이라는 과학적인 이유에도 부합된다.
이러한 의식적인 습관을 통해서 깔끔한 태도와 경건한 기분으로 사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다.
11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서 인생의 가장 큰 지혜를 배운다
돈을 쓸 때는 마음이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사용 방법에 따라서 얼마든지 인정이 실린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유태인의 어린이드은 저축을 통해 돈을 신중하게 사용하는 지혜를 배운다.
12
항아리는 모양을 보고 고르지 않는다
유태인들은 내면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겉모양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은 내면의 추악함을 감추려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소박하고 단정하게 차려 입히고, 눈에 띄는 행동은 삼가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13
내 것이 아닌 것에 마음을 두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소유의 개념을 이해시킴으로써 남의 물건이나 공공물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만든다.
'어린아이니까'라는 관용적인 태도는 절대 금물이다.
14
어른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문화의 전통을 잇는다
노인은 육체의 존재가 아니라 정신의 존재이다. 따라서 불쌍한 사람도 아니고, 버림받을 이유도 없다.
오히려 후손들에게 지혜와 충고를 제공하는, 존경받아 마땅한 존재이다.
15
부모에게 받은 만큼 자식들에게 베풀어라
유태인 가정에서의 부모 자식 관계는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다.
부모가 이만큼 해주었으니 자식도 그만큼 부모에게 보답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유태인과 거리가 멀다.
16
용서하는 자만이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다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삶의 질적인 발전과 역사의 순화에 장애만 줄 뿐이다.
증오나 복수는 새로운 증오와 악연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17
민족의 긍지를 심어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에게 자기 민족의 위인들에 대해 얘기해 줌으로써 민족적 긍지를 심어준다.
유태인의 민족의식은 이렇게해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2024.12.02 - [책] - [책]내 아이를 남보다 지혜로운 아이로 키운 유태인의 천재교육1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2025년 트렌드코리아 10가지 키워드 (3) | 2024.12.25 |
---|---|
[책]내 아이를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유태인의 천재교육2 (2) | 2024.12.02 |
[책]내 아이를 남보다 지혜로운 아이로 키운 유태인의 천재교육1 (2) | 2024.12.02 |
[아이의 자존감]아이에게 행복감을 안겨주는 부모의 말 (0) | 2024.02.23 |
가치를 높이는것, '시그니쳐' 품격을 높인다. (1) | 2023.10.29 |